삼탈워 하면서 진짜 괴물이었다는 생각이 드는 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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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민석 작성일19-05-27 19:06 조회31회 댓글0건본문
돈에이 삼국지 할 때는 원래 알고 있어도 막연하게 느끼거나 했던건데 삼탈워 하다보니 조조가 진짜 괴물이었구나 라는게 실감이 됨.
사방이 적으로 둘러싸여서 크지를 못 하거나 두들겨 맞거나 하는 삼탈워 조조 보니 참 실감이 잘 되더라.
뭐 따로 안전하게 둘만한 변방이나 후방같은 안전지역이 있는 것도 아니고 중원 한가운데(모든 유력 군웅들이 제일 먼저 차지하려고 하는 노른자 지역)에 떡하니 거병한 작은 군웅이(동탁이 반동탁연맹이 해산된 이후 5명의 군웅을 두려워했는데 손견, 유표, 원소, 원술, 유언이고 조조는 그 축에도 끼지 않았지) 사방에서 두들겨맞는 위치에서 여포, 원소, 원술, 이각, 곽사 등 당대 내노라하는 군웅들을 다 박살내고 결국엔 하북과 중원 모조리 차지한 것이 참-_-
진류땅 하나 가지고 동탁하고 맞짱을 뜨자고 하지를 않나....원술, 여포, 장수, 이각, 원소 등이 사방에서 옥죄여오는데(돈에이 삼국지 11 조조 결전제패를 해봐도 사방이 적이라 무지 힘들지) 결국엔 삼국 중 가장 압도적인 국력을 가진 위나라 건국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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