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주 전만 하더라도 네이마르의 리턴은 불가능한 것처럼 보였지만, 네이마르의 바르사행에 대한 열망은 협상에서 중요한 열쇠가 될 수 있음.

양 클럽은 네이마르 딜에 대해 며칠 간 대화를 나누었으며 스왑딜이 성사된다면, 양 클럽간의 합의가 시작될 수 있음.

파리 생제르맹은 쿠티뉴 뿐만 아니라 우스만 뎀벨레 역시 원하고 있음.

이제 모든 건 스왑딜에 포함될 선수들의 가치 평가에 달려있음.

파리는 협상 테이블에서 문제를 가지고 있음. 파리는 네이마르가 파리로 귀환하는 것을 원하지 않으며 바르사로 가고 싶어한다는걸 알고 있음.

첫번째 접촉에서, 파리는 끈을 많이 잡고 있었음. 르 파리지앵에 의하면 파리는 네이마르의 요구 금액으로 300m을 부름.

바르사는 이 금액에 동의하지는 않았으나, 네이마르의 리턴에 대한 문은 열림. 

왜냐하면 파리가 '처음으로' 협상에 응할 준비가 되어있었기 때문.

바르사에게 있어 분명한 사실은, 높은 이적료를 감당할수 없기에 스왑딜이 이루어져야한다는 것.

바르사는 이에 쿠티뉴를 테이블에 올려놓았고, 쿠티뉴 역시 이에 응했음. 바르사의 원래 생각은 쿠티뉴+100m이였으나, 파리 생제르맹은 뎀벨레도 원하고 있음.

뎀벨레가 스왑딜 대상으로 들어갈 경우, 재정적인 문제로 인해 모나코에서 음바페를 데려왔을때처럼 임대 후 이적으로 이루어질것.

파리의 스태프들은 뎀벨레를 매우 좋아하고 있으며 그가 파리의 프로젝트의 미래라고 확신하고 있음.

바르셀로나는 불과 며칠 전 뎀벨레에게 NFS를 선언했지만,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제안이 온다면 그의 문을 열어둘 것.

또한 뎀벨레 역시 파리행에 대해 부정적이지 않음.

현재, 에이전트들이 작업에 들어갔으며 파리의 입장은 점점 벽이 허물어지고 있지만 완강함.

협상은 복잡할테지만, 바르셀로나는 비장의 카드를 가지고 있음.